케파 아리사발가(25, 첼시) 골키퍼가 김민재(26, 나폴리)와 한솥밥을 먹게 될까.이탈리아 매체 '풋볼 이탈리아'는 3일(한국시간) "케파 아리사발라가의 에이전트가 케파의 SSC 나폴리 임대 이적을 위해 이탈리아에 도착했다. 세부 내용 조율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"라고 전했다.케파는 2018-2019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8,000만파운드(한화 약 1,273억)의 이적료로 첼시로 이적했다. 당시 골키퍼 이적료로는 최고가였으며자연스럽게 케파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모았다.하지만 잦은 실수와 불안정한 뒷공간 커버로케파는 팬들에게